배우고 즐기고 나눠서 좋은 ‘환경교육주간’ 운영

배우고 즐기고 나눠서 좋은 ‘환경교육주간’ 운영, ‘환경교육주간’은 환경부가 주최하는 환경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작된 국민 참여 환경문화축제입니다. 2023년 제19회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환경교육주간’의 프로그램과 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꽃사진

‘환경교육주간’ 첫째 날(6월 5)일에는 광화문 교보빌딩 야외무대(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교육에 관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이 열립니다. 이날 행사는 연예인 박경림의 사회로 작가 곽재식·최원형, 가수 요조가 참여하며,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가 환경(교육)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도 갖습니다.

6월 7일에는 원주시에 소재한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기후위기 시대, 학교와 사회의 탄소중립 교육 전환’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립니다.

6월 8일부터 9일 동안에는 원주시 행구수변공원 일대에서 환경교육주간 기념식과 함께 환경교육 박람회(6월 8~9일), 학교교육 사례공유회(6월 8일), 환경교육인 교류회(6월 8~9일) 등의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가 진행됩니다. 또한, 6월 7일부터 5일간 환경교육주간 누리집(www.환경교육주간.kr)을 통해서 환경교육 명사 특강이 영상으로 제공되며, 올해 4월 10일부터 5월 11일 동안 진행한 공모전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환경교육 영상도 함께 소개됩니다.

이 외에도 지자체, 교육청, 유관기관 등에서도 환경교육주간 자체 행사를 운영하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환경교육주간 누리집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추진배경

ㅇ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3조에 따라 매년 ‘환경의 날(6.5)’을 포함한 1주간 환경교육주간으로 운영(‘22.1.시행)

ㅇ ’23.3월 초·중등 환경교육 의무화 등에 따른 환경교육 실천 기반 강화 및 사회 전반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민·관·지역 간 협력 강화 지속 필요

ㅇ 기후 위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 및 친환경 실천 유도 계기 활용

주요내용

ㅇ (운영 기간) ’23. 6. 5(월) ~ 11(일)

ㅇ (슬로건)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

※ 의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현재의 환경(심각성)을 인지하고 해법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며, 환경교육주간을 통해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좋은 기회가 마련됨을 표현

ㅇ (교육주제) ‘기후위기, 플라스틱 오염 해법을 찾아서’

※ ‘23년 세계환경의날 주제와 연계 및 최근 환경 이슈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 모색 필요

주요일정

  • 2023년 제19회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 개최 예정
  • 집콕 환경교실 : 2022년 6월 4일(토) 오후 2시~4시
  • 환경진로 멘토링 : 2022년 6월 2일(목)~6월 3일(금)
  •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 2022년 6월 6일(월)~6월 8일(수)
  • 체험환경교육 : 지역별 일정 상이
  • 지자체 협력·주관행사 : 지역별 일정 상이

집콕 환경교실

첫 번째로 소개할 ‘환경교육주간’ 프로그램은 ‘집콕 환경교실’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르는 만 3~5세 유아와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ZOOM) 집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50가족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하면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교육 내용으로는 지구와 나를 사랑하는 상추 화분 만들기가 있습니다.

환경진로 멘토링

두 번째로 소개할 ‘환경교육주간’ 프로그램은 ‘환경진로 멘토링’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며, ‘23년 탄소중립 중점·시범학교 우선운영’을 기준으로 회당 20명 내외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교육 내용으로는 환경현안 이해 및 환경 관련 직업에 대한 멘토링이 있습니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세 번째 ‘환경교육주간’ 프로그램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며, 1개 학급 기준으로 회당 30명 내외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차량 내부 콘텐츠를 이용하여 환경 교육을 실시하는데, 권역별로 주제를 특화하여 운영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환경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지역 행사

‘환경교육주간’에서는 지자체 협력·주관 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이번에는 체험 환경교육 운영과 지자체 협력·주관 행사를 소개하겠습니다.

체험환경교육

지역환경교육센터와 함께하는 ‘체험 환경교육’은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 문제와 관련된 교육을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실현시키고, 자연과 친밀감을 높이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지자체 협력·주관행사

‘환경교육주간’에서는 지자체 협력·주관 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이 행사는 환경교육 전시회, 환경체험, 전국 유·초·중·고 환경교육 수업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참여를 높일 수 있습니다.

‘환경교육주간’에서는 환경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와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걱정스러운 시기이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적절히 활용하여 즐겁고 유익한 ‘환경교육주간’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울러, ‘환경교육주간’ 참여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함께 새로운 지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Leave a Comment